
일요일 점심-
회덮밥(엄마표현으로는) 또는 연어덮밥(나의 표현)과 맑은 된장국을 끓여 초장 후딱만들어 싹싹 비벼먹었다. 히
제법 쌀쌀한 가을바람과 밝은 햇빛이 쏟아져들어오는 거실에서의 맛있는 늦은아침.

딸은 살림도둑이라고 했던가.
친정에 다녀오면 엄마가 싸준 음식들이 한가득-
엄마가 요즘 푹빠진 코스트코 연어. 그 큰 연어반마리분을 사서 냉동실에 두고 드신다는데,
딸에겐 아깝지도 않은지 1/3을 뚝 떼주신다.
덕분에 주말점심은 맛있게 냠냠.
야채도 친정 옥상에서 키운 유기농야채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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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지런한 새댁! 나중에 요리비법을 전수해 주시와요 :D
아니 나보다 요리의 달인인 당신이!